[지스타 2023] 축사 전한 윤석열 대통령 '김관우 선수, 놀라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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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최초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 선수 등 이스포츠 국가대표팀에게 다시금 찬사를 보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김관우는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을 따낸,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의 국가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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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부산, 이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최초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김관우 선수 등 이스포츠 국가대표팀에게 다시금 찬사를 보냈다.
16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2023 지스타 개막식에서는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스타 개막을 기념했다.
개막식 축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축사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2023 지스타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으로 지스타는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국제 게임 엑스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지스타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어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게임 산업은 디지털산업에 미치는 전후방 연관효과가 엄청납니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집약된 종합문화예술인 게임산업은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합니다"라며 게임의 경제효과를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김관우 선수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김관우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게임산업의 진흥을 위해 프로그램 제작부터 제도개선까지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입니다"라며 이스포츠, 그리고 게임 산업에 대한 찬사와 지원 약속을 전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김관우는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을 따낸,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의 국가대표다.
40세가 넘은 나이에도 20대의 신예들을,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동갑인 44세(결승 당시)의 프로게이머 샹위린(대만)을 제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관우의 금메달에 더해 이스포츠 국가대표팀은 리그오브레전드 금메달, 배틀그라운드 은메달, FC온라인 동메달 등 종합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16일 개막한 지스타는 오는 18일까지 BTB관을, 19일까지 BTC관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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