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맹점 모집 비용 불법 지원’ 카카오페이·나이스정보통신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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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불법 지원금을 주고받은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페이와 나이스정보통신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여신금융법 위반 혐의로 카카오페이와 나이스정보통신 각 법인과 가맹점 계약 등의 업무를 맡은 관계자들을 어제(15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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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불법 지원금을 주고받은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페이와 나이스정보통신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여신금융법 위반 혐의로 카카오페이와 나이스정보통신 각 법인과 가맹점 계약 등의 업무를 맡은 관계자들을 어제(15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밴(VAN:부가통신사업자)사인 나이스정보통신은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 대행비 일부를 대납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통상적으로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을 의뢰하는 업체가 밴사에 모집 대행비를 줘야 하지만, 나이스정보통신은 카카오페이의 자금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당 비용을 밴 대리점에 내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경기 성남시 카카오페이 본사와 서울 영등포구 나이스정보통신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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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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