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경제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 개최

신민경 2023. 11. 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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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경제학회는 '2023 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7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7년 8월에 창립된 한국문화경제학회는 경제의 상호 관련성을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문화시설, 문화유산,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학회다.

기획세션은 '가치사슬 관점의 K-콘텐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창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 라제기 한국일보 기자가 발표를 맡았고 안성아 추계예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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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경제학회는 '2023 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7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7년 8월에 창립된 한국문화경제학회는 경제의 상호 관련성을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문화시설, 문화유산,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K-콘텐츠산업의 다양화와 일상화'란 주제로 기획세션과 특별세션, 학술세션, 신진세션, 포스터발표 등 5개 세션이 마련됐다. 

학회는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K-콘텐츠의 산업적, 정책적 측면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나아가 K콘텐츠가 우리 일상 속 깊이 자리 잡아가는 '일상화'에 초점을 두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학회는 설명했다.

기획세션은 '가치사슬 관점의 K-콘텐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창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 라제기 한국일보 기자가 발표를 맡았고 안성아 추계예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세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위원회의 지원사업인 인문정신문화 작은연구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인문정신문화로서 K콘텐츠의 사회적 기능'이라는 주제 아래 4개의 발제와 이흥재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방침이다. 

학술세션은 K콘텐츠의 다양화와 일상화를 두고 4개의 발제와 토론, 신진세션은 신진학자들의 자유 주제를 기반으로 5개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터 발표는 대학원생들의 연구와 아트스타트업 4곳의 아이템 소개로 꾸려져 발표될 전망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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