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경시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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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협회장 유영상)가 지난 7~8월 약 2만 명의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검정 응시자를 대상으로 경시대회를 열었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총 6개 과목 중 과목별 최고점을 받은 응시자와 강사 중 뛰어난 강의 능력을 보인 선생님을 선정해 시상했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은 2001년 최초 시행 이후 23년간 디지털 분야의 대표적인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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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협회장 유영상)가 지난 7~8월 약 2만 명의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검정 응시자를 대상으로 경시대회를 열었다. 그리고, 15일 협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총 6개 과목 중 과목별 최고점을 받은 응시자와 강사 중 뛰어난 강의 능력을 보인 선생님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험과목은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워드프로세서, 멀티미디어제작, 인터넷정보검색, 정보통신상식이었다.
응시자 부문에서는 대상 3명, 최우수상 11명이 수상했으며, 선생님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2명 등이 수상했다. 해당 기간 최다 만점자인 김관우씨는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멀티미디어제작, 인터넷정보검색 4개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 중 최연소자인 2008년생 수원 상촌중학교 염도원 학생은 멀티미디어제작 등 총 3과목에서 만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으며, 우수상을 받은 김선희씨는 “늦은 나이에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지만, 시대의 변화에 맞춰 커리어를 쌓아가는 생각으로 학습했다”고 전했다.
선생님 부문에서는 2년 연속 울산지역 초등학교 선생님이 선정되어 학생들이 197.2점(200점 만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강의 능력을 입증했다.
이창희 상근부회장은 “수상을 한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면서 “디지털 분야의 인재 양성은 국가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2024년에는 AI 등 신기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신규 자격을 개발해 전문인재 검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은 2001년 최초 시행 이후 23년간 디지털 분야의 대표적인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초·중등교육법 제25조에 따라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되고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하여 최고 6학점이 인정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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