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 ‘대한민국 MICE 대상’ 등 잇단 영예…도시 이미지 제고

김기현 기자 2023. 11. 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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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들이 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MICE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 제공

 

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 이필근)는 국내 MICE 관련 주요 시상분야에서 연이어 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MICE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23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 표창(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ITS 발전 유공 포상(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이다.

이는 국제회의 유치, 전시 발굴·육성, 융복합국제회의 개최 등의 혁신적인 성과가 빛을 낸 결과라고 수원컨벤션센터는 분석하고 있다.

현재 수원컨벤션센터는 2023 아태도시포럼, 2023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11개의 국제적인 회의를 유치하고, 북키즈콘 등 융복합국제회의와 반도체패키징전시 등을 주최하며 도시 이미지를 제고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전시·회의의 활성화로 전년도 대비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들을 적극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센터 외에 심지원·허설아 과장도 각각 국제회의 유치, 전시사업 발전 공로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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