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도시어촌 상생교류 및 바다가꿈 캠페인 경진대회 성료[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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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어촌어항공단 위탁운영, 이하 인천센터)는 지난 14일 숭의여자대학교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역 도시어촌 상생교류 및 바다가꿈 캠페인을 위한 '바다가꿈 캠페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생력 있는 어촌발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숭의여대 장서진 교수 지도아래 진행된 인천지역 어업인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어촌마을)‧멘티(대학생) 활동에 참여한 5개소 어촌마을의 '바다가꿈' 아이디어가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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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어촌어항공단 위탁운영, 이하 인천센터)는 지난 14일 숭의여자대학교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역 도시어촌 상생교류 및 바다가꿈 캠페인을 위한 '바다가꿈 캠페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생력 있는 어촌발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숭의여대 장서진 교수 지도아래 진행된 인천지역 어업인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어촌마을)‧멘티(대학생) 활동에 참여한 5개소 어촌마을의 '바다가꿈' 아이디어가 평가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 중구권역 포내‧운북‧을왕 어촌계, 강화군 권역 선택‧매음 어촌계를 대상으로 숭의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고, 지역어촌마을 사람들이 멘티가 되어 진행됐다.
인천센터, 인천어촌체험휴양마을연합회, 숭의여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마을별 아이디어의 사업 참신성, 사업효과, 자원 활용도 등 5개 요소를 고려하여 우수한 마을을 선정 및 시상했다.
특히 을왕리 어촌계의 밸런스 게임을 활용하여 만든 표지판 쓰레기통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어촌맞춤형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어업인들과 대학생 팀의 바다가꿈 아이디어가 발표되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숭의여대 박경호 총장은 "요즘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생활 쓰레기, 플라스틱 같은 이런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상생 제품으로 만들어서 그 쓰레기를 줄이고 또 바다를 지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서 아주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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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 이희선PD brightsu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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