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갭투자' 방식 전세 사기 사촌 형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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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사촌 형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전세 사기로 수십 명에게 8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준 사촌 형제, 30대 A 씨와 20대 B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피해자 32명에게 전세 보증금 81억 원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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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사촌 형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전세 사기로 수십 명에게 8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준 사촌 형제, 30대 A 씨와 20대 B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피해자 32명에게 전세 보증금 81억 원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중개보조원인 A 씨는 무자본 갭투자 거래 대상 빌라와 임차인을 물색하고, B 씨는 매수인과 임대인 명의를 제공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자기자본 없이 실제 매매대금보다 더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아 빌라를 매수하고, 그 차액 일부를 취득하는 방법으로 10개월 동안 주택 32채를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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