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 광역버스 운행 경진여객 노조 내일 출근시간대 또 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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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영하는 경진여객 노조가 내일 출근 시간대에 또다시 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산하 경진여객 노조는 오늘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내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4시 반부터 오전 10시까지 버스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 측은 내일 오전 다시 운행을 중단하는 한편 오후에도 운행을 중단할 지 여부는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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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영하는 경진여객 노조가 내일 출근 시간대에 또다시 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산하 경진여객 노조는 오늘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내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4시 반부터 오전 10시까지 버스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 측은 6% 임금 인상과 배차시간표 조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분파업을 벌였고, 수능일인 오늘은 수험생 이동 보장을 위해 정상 운행했습니다.
노조 측은 내일 오전 다시 운행을 중단하는 한편 오후에도 운행을 중단할 지 여부는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은 교섭 진행 상황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의 파업 일정에 맞춰 총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423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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