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한우농장 2곳 럼피스킨 확진…151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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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고창군 무장면과 아산면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각각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발병 농장은 12곳(부안 1곳, 고창 11곳)으로 늘었습니다.
도는 두 농장에서 키우는 소를 모두 살처분하고 주변 농가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도 관계자는 농가들은 럼피스킨 매개체로 알려진 흡혈 곤충을 방제하고 소독 등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임상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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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고창군 무장면과 아산면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각각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발병 농장은 12곳(부안 1곳, 고창 11곳)으로 늘었습니다.
오늘(16일) 확진된 무장면 농가는 한우 4마리를, 아산면 농가는 147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도는 두 농장에서 키우는 소를 모두 살처분하고 주변 농가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도 관계자는 농가들은 럼피스킨 매개체로 알려진 흡혈 곤충을 방제하고 소독 등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임상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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