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안 아프대!" 英언론 반색, 손흥민 소식에 촉각 → 포스테코글루 귀 즐거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의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영국 '풋볼런던'은 16일(한국시각) '손흥민이 부상 우려에 대해 명확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주요 체력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9월과 10월 내내 토트넘에서 엄청난 체력 의심의 대상이었다. 사타구니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명확하게 밝혔다. 이 소식은 확실히 포스테코글루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라고 기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의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영국 '풋볼런던'은 16일(한국시각) '손흥민이 부상 우려에 대해 명확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주요 체력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을 인용해 전했다.
손흥민은 16일과 21일에 열리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했다. 한국은 16일 싱가포르, 21일 중국을 상대한다.
손흥민은 15일에 진행된 싱가포르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를 하다보면 밟히기도 하고 까이기도 한다. 나도 가끔 걷어찬다. 몸상태는 상당히 좋다. 시차 때문에 잠을 좀 못자는 것 빼고는 괜찮다"라며 자신은 건강하다고 확실하게 밝혔다.
풋볼런던도 이에 반색했다. 사실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부터 체력과 잔부상 문제를 사소하게 달고 있어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소속팀 토트넘도 손흥민이 혹시나 다칠까봐 출전 시간을 철저하게 조절하며 관리했다.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100%는 아니었지만 그는 필사적으로 경기에 나가기를 원한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팀에 주려고 노력한다. 그는 다시 선두에서 라인을 이끌면서 압박을 하는 선수다"라며 손흥민의 투지를 높게 평가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9월과 10월 내내 토트넘에서 엄청난 체력 의심의 대상이었다. 사타구니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명확하게 밝혔다. 이 소식은 확실히 포스테코글루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라고 기뻐했다.
토트넘은 최근 주전 선수들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플레이메이커 제임스 매디슨과 핵심 센터백 미키 반더벤이 11라운드 첼시전에 다쳐 12라운드 울버햄튼과 경기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2연패에 빠졌다. 여기에 손흥민까지 출전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몰리면 토트넘은 사실상 2군에 가까운 라인업으로 리그에 임해야 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소라, 만삭인데 요가..“진통올 것 같아!” 비명
- ‘김지민♥’ 김준호, 이혼 언급 “우리도 대화를 안 했어야 했나” 씁쓸 (돌실포맨) [SC리뷰]
- 추신수♥하원미, 5500평 美 대저택 최초 공개 “화장실만 14개, 방마다 있어”
- 박규리, 뇌출혈 고백 “시신경 다쳐 눈 안 보여, 60kg까지 쪘다”
- 미노이 “친구가 세월호 피해자, 나도 죽을 수 있었다…원하는 일 해야겠다는 생각 들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