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분기 영업익 178억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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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올해 3분기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기록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76억원, 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익을 극대화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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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항공사 1위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에어서울은 올해 3분기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기록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2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23.5%로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국내 항공사 중 1위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을 공개한 국내 항공사의 영업이익률은 대한항공 13.5%, 아시아나항공 7.3%%, 제주항공 10.1%, 티웨이항공 10%, 진에어 10.1% 등이다.
에어서울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76억원, 518억원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누적 실적으로도 역대 최대다.
에어서울은 3분기 성수기를 맞아 도쿄, 오사카 등 수요가 많은 일본 노선을 증편하고, 삿포로에 부정기편을 운항하는 등 탄력적 노선 운영 전략을 펼친 것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익을 극대화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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