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PR 아이디어 경연 대회,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PR 기획 부문과 영상 부문에서 총 14개 과제 공모…이달 20일부터 접수 시작
총 상금 1400만 원, 대상 수상팀 인턴십 기회 제공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PR 아이디어 경연 대회인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주어진 14개 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에 따른 응모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PR 기획(기업PR, 마케팅PR, 브랜드PR, 디지털PR, 공공PR, IMC, CSR 등), 영상 콘텐츠(브랜드PR영상, SNS콘텐츠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팀의 구성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출품작은 이후 2회에 걸쳐 참가 팀의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출품작 제출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팀 중 한 명에게는 KPR에서 6개월간 인턴 근무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상(2개 팀), 우수상(2개 팀), 장려상(4개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한국PR협회장상을 수상한 1개 팀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21회 공모전은 한국레노버가 협찬하며, 한국PR협회(KPRA)와 한국PR기업협회(KPRCA)에서 후원한다.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2003년 KPR이 국내 PR기업 최초로 국제PR협회(IPRA) 골든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대학생들의 PR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PR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산학협동 차원에서 기획됐다.
2004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제21회 대회까지 매년 지속돼 오고 있어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PR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현직 PR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PR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학창 시절에 한 번쯤 도전해 봐야 하는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제20회 공모전에서는 전국 83개 대학에서 총 20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뤘다.
KPR은 국내에서 PR산업이 불모지였던 지난 1989년 PR이 ‘사회의 선(善)을 추구하고 공익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PR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콜라보레이션, IMC, 영상제작, ESG컨설팅, 콘텐츠 플랫폼 운영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흐름에 최적화된 전략 컨설팅과 탁월한 실행력으로 고객 맞춤형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 혹은 행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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