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사회적 경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이 16일 보령테마파크에서 개최됐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보령테마파크에서 김태흠 지사,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도-시군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사회적 경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이 16일 보령테마파크에서 개최됐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보령테마파크에서 김태흠 지사,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도-시군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에 기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5명, 중간지원조직 2곳, 사회적경제기금 3곳, 김양희 보령시 주무관 등 3개 시군 담당자가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도 각 기관·단체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인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참가자들은 업싸이클링 재료인 분쇄플라스틱에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의 슬로건인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10개 세션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설명회,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로컬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충남 마을기업 활성화 토론 등을 진행했다.
또 17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보령테마파크 회의실에서는 도내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설명회'도 열렸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실적 상승과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설명회에는 도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담당자 및 사회적경제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도내 11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속가능한 판로를 확보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사회적기업은 2013년 300여개에서 10년만인 올해 1600여개로 5배가 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4월에는 청양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착공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더욱 내실있게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내포에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합해 여러분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준공…경제 활성화 기대 - 대전일보
- '줬다 뺏는' 기초연금…빈곤노인 67만 명 받자마자 생계급여 '뚝' - 대전일보
- 계속되는 의료 대란에 안철수 "그냥 망할 것…정권도 힘들어진다" - 대전일보
- 연락 끊겼다더니…'도이치 공범' 이종호, 김 여사와 40차례 연락 - 대전일보
- "尹탄핵 암시?"… 고민정 이어 이재명도 '군주민수' 언급 - 대전일보
- 홍준표, 한동훈 겨냥 "그런 친구 받아들인 당 배알 없나" - 대전일보
- 8월 폭염에 농산물 물가 '폭등'…배추 73%·시금치 124%↑ - 대전일보
- 중기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내달 출시…취약청년지원법 추진도 - 대전일보
- 尹 "통일이 목표라더니 北 두 국가론? 이해 불가…반헙법적 발상" - 대전일보
- 민주 "김건희 여사, 전생에 양파였나…의혹 줄줄이 터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