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

2023. 11. 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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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는 16일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2023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겨울나기가 걱정되는 이웃들에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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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는 16일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2023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11월 김장철을 즈음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3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10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소 급식 봉사, 도시락배달, 어려운 이웃 돕기,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착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겨울나기가 걱정되는 이웃들에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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