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부산서 13명 부정행위 적발

민경진 기자 2023. 11. 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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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산지역 수험생 13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전자기기를 가지고 있거나 시험 종료 이후에도 문제를 푼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에서는 이날 응시자 2만6564명 가운데 2만4578명이 입실해 시험을 치렀다.

올해 수능 4교시 결시율(한국사 기준)은 8.71%로, 지난해 8.82%보다 0.11%포인트 낮았다고 부산시교육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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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4교시 결시율 8.71%"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산지역 수험생 13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전자기기를 가지고 있거나 시험 종료 이후에도 문제를 푼 것으로 확인됐다. 또 4교시 선택 과목의 응시 규정을 위반하기도 했다. 부정 행위자들은 규정에 따라 성적이 무효 처리됐다. 부산에서는 이날 응시자 2만6564명 가운데 2만4578명이 입실해 시험을 치렀다. 올해 수능 4교시 결시율(한국사 기준)은 8.71%로, 지난해 8.82%보다 0.11%포인트 낮았다고 부산시교육청은 밝혔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동래구 사직여고 앞에서 수험생 부모들이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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