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만장일치로 AL 사이영상 수상…NL 주인공은 스넬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이 마침내 빅리그 최고의 투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콜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0표를 모두 쓸어 담으며 '만장일치' 수상이자 자신의 첫 사이영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사이영상을 거머쥐며 개인 통상 두 번째 사이영상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강재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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