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야산서 불탄 SUV 조수석에 백골 시신…처참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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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SUV차량과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SUV가 발견됐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실종신고된 A씨(61)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토대로 수색하던 중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에 탄 차량이 A씨의 차종과 일치하나, 번호판이 녹아내려 정확한 소유주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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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SUV차량과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SUV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SUV는 도로변 배수로에 빠져 옆으로 뒤집혀 있었으며, 조수석에는 백골상태의 시신이 있었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실종신고된 A씨(61)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토대로 수색하던 중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에 탄 차량이 A씨의 차종과 일치하나, 번호판이 녹아내려 정확한 소유주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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