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마무리 잘하고 홈으로” 원정 4연전 마지막 앞둔 박정은 감독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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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서 삼성생명을 마주한 BNK. 박정은 감독은 승리를 다짐했다.
부산 BNK썸은 16일 용인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BNK는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2위(2승 1패)에 위치 해있다.
원정 4연전 마지막 일정을 앞둔 BNK는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진안을 필두로 3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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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썸은 16일 용인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른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 4승 2패로 우위를 점했던 BNK다.
현재 BNK는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2위(2승 1패)에 위치 해있다. 원정 4연전 마지막 일정을 앞둔 BNK는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진안을 필두로 3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과연 BNK는 3연승을 달성하고 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Q. 경기 준비
1라운드 일정에 원정 경기가 많다 보니 선수들도 홈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다. 마무리를 잘하고 가야 홈에서 신나게 하지 않을까 싶다.
Q. 삼성생명 배혜윤을 경계해야 하는데?
다른 팀들과 다르게 배혜윤 선수 1대1 수비가 가능한 센터가 있다. 근데 그거보다 공격적인 부분을 파고들 생각이다. 배혜윤 선수가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이 뛸 상태는 아닌 거 같아서 빠르게 공략할 생각이다. 우리가 픽 앤 롤을 많이 하는 팀이기에 그런 부분에서 많이 움직이지 못하게 할 것이다.
Q. 진안의 경기력이 좋은데?
집중도가 남다른 것 같다. 집중과 냉정함이 같이 있다. 수비를 보는 여유도 생겼고 코트밸런스도 (좋다).
Q. 신인 김정은에게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공격적인 부분은 경기를 뛰다 보면 좋아질 것이다. 볼 안 가진 상대의 수비, 가진 상대 수비하는 부분, 픽 앤 롤 모든 동작이 아직 많이 부족한 듯하다. 당장 되는 부분은 아니고 무리하게 요구하면 부상도 나올 수 있으니 차근차근 조금씩 역할을 주는 편이다. 점차 잘 클 거라 생각한다.
*베스트5
삼성생명: 이주연, 신이슬, 강유림, 박혜미, 이해란
BNK: 박다정, 안혜지, 이소희, 진안, 김한별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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