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올해 처음 나이 무게 느껴…거취 심사숙고"
박수주 2023. 11. 16. 18:52
프로야구 SSG의 베테랑 추신수가 내년 거취를 심사숙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오늘(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연재글을 통해 "올해 처음 나이의 무게감을 느꼈다"며 "내년에 다시 야구를 하게 된다면 올해 경험을 갖고 쉬어가야 할 때도 있을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거취는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모든 것을 두루 살핀 뒤 심사숙고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41살인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홈런 기록한 선수로, 재작년 국내에 돌아왔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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