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퇴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6일 퇴임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여러분은 대구 미래 50년이라는 큰 청사진 아래서 대구시를 완전히 바꿀 거대 프로젝트들이 돌아가는 중심에 서 있다"며 "지금 이 순간, 같이 일하고 고생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게 생각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고 퇴임사를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6일 퇴임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부시장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행정고시 37회에 합격 후 1994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대통령실 인사기획관,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등 중앙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7월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부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와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경제 중흥의 기틀을 다지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여러분은 대구 미래 50년이라는 큰 청사진 아래서 대구시를 완전히 바꿀 거대 프로젝트들이 돌아가는 중심에 서 있다"며 "지금 이 순간, 같이 일하고 고생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게 생각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고 퇴임사를 남겼다.
한편 이종화 경제부시장 후임으로 정장수(57) 정책혁신특보가 내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혼산' JMS 호텔서 촬영 논란…"정명석이 몹쓸 짓 한 곳"
- 남현희, '김영란법' 위반 신고 접수…체육회 이사 활동중 고가 물품 받아
- 'JTBC 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 10년 열애 끝 변호사와 결혼
- 김선호, 신인남우상 수상… "감독·스태프 등 감사”
- [영상]“쾌변에 좋은 자세? 진짜 효과 있네!”…女의사가 올린 틱톡 영상, 2600만뷰 화제
- 염경환 "내가 연봉 80억?… 가짜 뉴스"
- 37명 성관계몰카+51번 성매매+마약=징역 3년…유명 리조트 2세
- '이혼' 박지윤 “불륜 허위 사실 유포자 5명 고소”
- "깨보니 아빠가 없어요" 엉엉 운 9살 아이…"한국서 잘 살라"며 버린 아빠
- 전재산 사기 이수영 "결혼 전 빚 공개하니, 남편 연락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