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정희 대통령 탄신일 국가기념일 제정” 주장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일(1917년 11월14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희 대통령 탄신일 국가기념일 제정 검토 필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난 14일 박정희 대통령탄신일 106돌 기념행사를 구미시에서 성대히 개최했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구호를 외치며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 운동 등을 펼쳐 5000년 가난을 물리치고 세계 10대 경제 대국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했다.

또 “한강의 기적을 만든 위대한 영웅으로 여러 나라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대통령이 되어보니 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고 있다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시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미래 이어가겠다’고 방명록에 기록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며 “박정희 대통령 탄신일을 기념하는 날을 제정해 '우리도 하면된다'는 신념을 후손에게 물려줘 저출산 등 국가적 현안을 해결하고 세계초인류 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축제 주간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일(1917년 11월14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철우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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