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김준일 허벅지 타박으로 결장 … 게이지 프림은 장염으로 컨디션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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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201cm, C)이 허벅지 타박으로 DB전에 결장한다.
게이지 프림(206cm, C)도 장염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악재에 부닥쳤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이 경기 전 "(김)준일이가 지난 KT와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쳤다. 심한 부상은 아니다. 타박상이다. 이날 경기 포함 한두 경기는 쉬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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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201cm, C)이 허벅지 타박으로 DB전에 결장한다. 게이지 프림(206cm, C)도 장염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원주 DB와의 경기를 치른다. 5위 현대모비스 시즌 전적은 5승 5패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악재에 부닥쳤다. 빅맨진 한 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준일이 결장한다.
김준일은 지난 13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했다. 충돌 과정에서 허벅지 타박상을 입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이 경기 전 "(김)준일이가 지난 KT와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쳤다. 심한 부상은 아니다. 타박상이다. 이날 경기 포함 한두 경기는 쉬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민이나 (장)재석이가 수비와 궂은일로 준일이 빈자리를 메울 거다"고 덧붙였다.
조동현 감독은 "(게이지) 프림이 장염이다. 급하게 병원을 다녀왔다. 정상 컨디션은 아니다. 이날 점심도 먹지 못했다. 본인은 뛰겠다고 한다. 출전하기는 하겠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케베) 알루마 출전 시간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현대모비스 김준일-게이지 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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