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기능인 자생력 강화 간담회 개최
이정민 기자 2023. 11. 16. 18:40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건설기능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6일 건설기능인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이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에서는 건설분야 협동조합인, 숙련건설 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건설 협동조합 운영 및 설립 사례를 소개했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숙련건설 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관련 기초·심화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10개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건설기능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을 통한 일자리를 늘려 나가야 한다”며 “건강한 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동조합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병주, 불암산 사업 촉구에 국토부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추진”
- “13월의 월급은 얼마?”…내일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제공
- 과천시, 신림선 과천 연장 요청…“경기남부·서울 서남부 교통흐름 개선”
- 이재명 “열아홉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요”
- 김건희·김혜경·김정숙 3김 여사…“누가 울고 누가 웃을까”
- 수험생들 ‘긴장 가득’… “좋은 결과 있기를” [2025 수능]
- 보드게임에서 AI기술까지… 모든 콘텐츠가 한곳에 ‘경기콘텐츠페스티벌’ [현장르포]
- 수원 현대건설, “우리도 6연승, 흥국 기다려”
- [영상] 김동연, “윤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야”…차기 대선 주자 발돋움 목적?
- 부천시, 찬밥신세 ‘택시쉼터’… ‘복지센터’로 업그레이드 [경기일보 보도,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