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내정
강은나래 2023. 11. 16. 18:40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됐습니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16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2015년 신한은행장을 거쳐 2017년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해 올해 초까지 신한금융을 6년간 이끌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조 후보자가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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