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3연승 + 10승 고지 노리는 DB 김주성 감독 “골밑의 프림 수비가 관건”

원주/조영두 2023. 11. 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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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3연승과 10승 고지를 노린다.

원주 DB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갖는다.

DB는 지난 5일 현대모비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90-79로 승리했다.

DB 김주성 감독은 "현대모비스는 항상 까다로운 상대다. 조직력이 강하다. 1라운드에서 전반 크게 뒤졌기 때문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 골밑의 프림 수비가 관건이다. 또한 김국찬의 슛이 좋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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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DB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3연승과 10승 고지를 노린다.

원주 DB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갖는다. 이날 승리한다면 3연승과 더불어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게 된다.

DB는 지난 5일 현대모비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90-79로 승리했다. 전반 한 때 19점차로 끌려갔지만 후반 디드릭 로슨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는 했지만 보완해야 될 부분도 있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37-44로 밀렸기 때문.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19개나 내준 것이 고전한 이유였다. 골밑의 핵심 게이지 프림 수비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

DB 김주성 감독은 “현대모비스는 항상 까다로운 상대다. 조직력이 강하다. 1라운드에서 전반 크게 뒤졌기 때문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 골밑의 프림 수비가 관건이다. 또한 김국찬의 슛이 좋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DB는 15일 상무에서 전역해 돌아온 유현준과 이용우가 엔트리에 포함됐다. 정통 포인트가드 자원 유현준은 이선 알바노의 백업으로 DB 데뷔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김주성 감독은 “상황에 따라 투입할 생각이다. 경기 운영이 좋기 때문에 알바노가 쉬는 동안 잘 채워주지 않을까 싶다. 수비가 약점이긴 하지만 팀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경기를 하며 맞춰가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DB : 알바노 최승욱 강상재 김종규 로슨
현대모비스 : 김태완 이우석 김국찬 장재석 알루마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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