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앰버서더 위촉식 진행

탈리다쿰의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앤’서 진행
채 대표도 참석···파리 올림픽에서 선전 기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오른쪽) 선수와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가 16일 서울 강남구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앤’에서 열린 앰버서더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이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탈리다쿰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앤’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공식 위촉했다.

탈리다쿰은 지난 달 신유빈 선수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건강한 에너지와 청량한 이미지가 탈리다쿰이 지향하는 비건 및 클린 뷰티 이미지와 부합했기 때문이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신유빈 선수가 손목 부상과 회복 등 난관을 이겨내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탈리다쿰 제품의 주요 원료인 흰민들레의 강한 생존력과 연계돼 일찌감치 브랜드 앰버서더로 고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채 대표는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신유빈 선수가 선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브로치를 수여했다.

한편 탈리다쿰은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백화점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 ‘더 그리니스트 10’ 선정,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립밤 부문’ 위너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화장품 업계에서 비건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