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일론 머스크의 두 번째 도전 ‘화성 탐사선 스타십’, 17일 재시도

KBS 2023. 11. 16. 18: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사가 달과 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우주 발사체, 스타십이 이르면 오는 17일 두 번째 시험 비행에 나선다고 합니다.

지난 4월 첫 시도가 실패한 이후 7개월 만의 재시도인데요,

첫 시험 비행 땐 이륙 후 수직으로 솟아오르다 하단의 슈퍼헤비 로켓과 분리되지 못하고 약 4분 만에 공중 폭발했습니다.

스타십은 스페이스X사가 달과 화성에 사람과 화물을 보낸다는 목표로 개발 중인 우주선인데요.

발사체의 총 길이가 120미터에 이르고, 화물을 150톤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만든 로켓으로는 가장 크고 강력한 것으로 평가받는데요.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최고경영자/지난 10월 : "(언제 화성에 갈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나요?) 음, 3~4년 안에 갈 겁니다."]

화성에 인류의 미래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꿈, 이번에 과연 그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