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균형발전 제2기 10개 시군에 1조 2410억 투입

김영현 2023. 11. 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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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오는 2026년부터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 선정을 마치고 2기 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2기 대상 시군은 기존 제2단계 제1기 지원 대상 지역 9개 시군인 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에 홍성군을 추가해 총 10곳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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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9곳에 홍성 추가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오는 2026년부터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 선정을 마치고 2기 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2기 대상 시군은 기존 제2단계 제1기 지원 대상 지역 9개 시군인 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에 홍성군을 추가해 총 10곳으로 정했습니다.

2030년까지 5년간 1조 24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대상 시군은 매년 약 248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도는 충남연구원과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시군별 인구와 재정·소득, 고용·산업, 기반, 생활환경, 교육·문화, 복지 등 7개 부문 17개 주요 지표를 분석했습니다.

주요 지표 특성 변화를 살펴보면 북부권과 남부권의 인구 격차가 더 심해졌고 노령화가 전 시군에 걸쳐 지속해서 진행 중인 특징을 보였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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