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부담되지 않은 캐주얼 액션"...'라그나로크 비긴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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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지스타 2023 기간 자사의 신작 '라그나로크 비긴즈' 인터뷰를 진행했다.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캐주얼함을 강조한 타이틀로 논타깃팅 방식의 전투와 PC와 모바일을 오가는 자유로운 멀티 플랫폼이 특징이다.
다음은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제작한 정진화 사업 PM과 최현진 개발 총괄PD와의 질의응답.
플랫폼에 따른 조작 차이는 없을 것이며 숙련도에 따라 승패가 나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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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캐주얼함을 강조한 타이틀로 논타깃팅 방식의 전투와 PC와 모바일을 오가는 자유로운 멀티 플랫폼이 특징이다.
또, 본 게임에서는 필드와 파티 던전을 통해 성장하고 '발할라 쟁탈전'과 같은 PvP 콘텐츠도 마련했다.
그라비티는 북미 서비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저 피드백과 시스템 개선을 거쳐 오는 12월 7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왼쪽부터 정진화 사업 PM, 최현진 개발 총괄PD
최현진 PD=기존 게임의 숙제라는 성격보다는 고급 파밍 지역으로 설계됐다. 필드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파티 던전 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일정 수준의 성장에 도달한 유저가 도전할 것이다.
-PvP 콘텐츠에서 기기 차이는 없나
최현진 PD=모바일 버전으로도 조작이 크게 어렵지 않다. 플랫폼에 따른 조작 차이는 없을 것이며 숙련도에 따라 승패가 나뉠 것이다.
-CBT를 거치며 유저 피드백을 받는 부분이 있나
최현진 PD=기획한 성장해 과정을 유저가 잘 따라오고 있는지 살펴 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모습대로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어 내부에서는 고무적이다.
-코스튬 각인이 과금으로 이어지는 않나
최현진 PD=국내 서비스 버전에서는 북미에서 선보였던 코스튬 각인이 전면 리뉴얼했다. 코스튬 각인은 계정 내 코스튬을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코스튬을 각인했을 때 일정 수준에 따라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고급 코스튬은 지옥 난이도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티켓이 있으며 과금으로 얻는 코스튬은 확정적으로 제공할 것이기에 자기의 여건에 맞춰 게임만으로 충분히 얻을 수 있다.
-PvP 발할라 콘텐츠에 매칭 문제는 없나
최현진 PD=북미 서버에서는 매칭 문제가 있었는데, 매칭 타임을 포커싱해주는 과정을 만들었다. 국내 서비스에서도 특정 시간대에 즐길 수 있게 제한돼서 PvP 콘텐츠에 대한 부담은 줄고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크로스 플랫폼 사이에 문제는 없나
최현진 PD=해외에서는 1년 가까이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해 왔다. 계정을 옮겨가며 데이터를 유실하는 문제는 없었다.
-PvP 매칭 기준이 있다면
최현진 PD=승패에 따른 포인트로 매칭된다. 심플한 형태의 매칭 기준이며 유저의 데이터를 반영해서 단계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계획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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