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우영, 팔꿈치 뼛조각 골극 제거술 받았다…현재 “회복 중”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11. 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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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이 수술대에 올랐다.

LG 관계자는 "정우영이 1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우측 팔꿈치 뼛조각 골극 제거술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LG의 지명을 받은 정우영은 올해까지 318경기(315이닝)에서 22승 22패 8세이브 109홀드 평균자책점 3.23을 올렸다.

LG 관계자는 "(정우영이) 수술을 잘 마쳤고,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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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이 수술대에 올랐다.

LG 관계자는 “정우영이 1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우측 팔꿈치 뼛조각 골극 제거술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골극은 뼈의 표면에 비정상적으로 뼈가 자란 것을 뜻한다. 다행히 정우영은 수술을 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LG의 필승조로 활약한 정우영. 사진=김영구 기자
LG 정우영은 15일 오른 팔꿈치 뼛조각 골극 제거술을 받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지난 2019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LG의 지명을 받은 정우영은 올해까지 318경기(315이닝)에서 22승 22패 8세이브 109홀드 평균자책점 3.23을 올렸다. 2022시즌에는 35홀드로 홀드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웃지 못했다. 60경기(51.2이닝)에 나선 그는 5승 6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70에 그쳤다. 다행히 소속팀 LG는 올해 지난 1994년 이후 29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1990, 1994, 2023)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개인적으로 아쉬운 성적을 남긴 정우영도 곧 건강을 되찾을 전망이다. LG 관계자는 “(정우영이) 수술을 잘 마쳤고,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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