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군공항 이전 48% 찬성”…찬성 여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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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함평의 찬성 의견이 상승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광주 군 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함평은 48.4%가 찬성(적극 찬성 30.6%, 대체로 찬성 17.8%)했고 반대 의견은 41.8%(적극 반대 23.5%, 대체로 반대 18.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지난 달 조사에서 처음으로 함평의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을 앞질렀고, 이번에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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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함평의 찬성 의견이 상승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광주 군 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함평은 48.4%가 찬성(적극 찬성 30.6%, 대체로 찬성 17.8%)했고 반대 의견은 41.8%(적극 반대 23.5%, 대체로 반대 18.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지난 달 조사에서 처음으로 함평의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을 앞질렀고, 이번에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안은 찬성이 42.3%(적극 찬성 30.4%, 대체로 찬성 11.9%), 반대 52.4%(적극 반대 41.1%, 대체로 반대 11.3%)로 나타났습니다.
무안의 경우 지난 달 조사와 비교해 보면 찬성 의견이 줄어들고 반대는 커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3일 함평과 무안에 사는 만 18세 이상 성인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유선 전화 면접 50%, 자동응답 조사 50%를 병행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입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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