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수능 부정 행위 응시자 7명…시험 무효처리

대구시교육청 제공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대구 지역 부정 행위 응시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수능시험 부정 행위자가 7명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정 행위 유형을 보면 반입 및 휴대가 금지된 물품을 소지한 수험생이 3명이었다.

4교시 응시 규정을 위반한 수험생 3명, 시험 종료령 이후에 답안을 작성한 수험생 1명 등이다.

부정 행위를 한 수험생들의 시험 결과는 무효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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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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