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글로벌 김치의 날’ 선포식 개최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2023. 11. 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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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6일 김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김치의 날(Global 'Kimchi da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영국, 미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9개국에서 온 K-푸드 바이어 등 12명을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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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홍보대사 위촉’ 과 김치의 날 세계화 박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6일 김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김치의 날(Global ‘Kimchi da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영국, 미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9개국에서 온 K-푸드 바이어 등 12명을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벨라루스공화국 대사, 온두라스 대사, 베네수엘라 대사대리를 비롯해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잠비아 대사관 고위관계자 등 7개국 주한 대사관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김치의 날’ 선포를 함께 기념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잠비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온두라스 대사 Rodolfo Pastor Fasquelle, 벨라루스공화국 대사 Andrew Chernetsky, 베네수엘라 대사대리 Isabel Di Carlo Quero,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아르헨티나 대사 Emiliano WAISELFISZ, 나이지리아 대사관 행정관, 시에라리온 대사관 1등 서기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021년 부임 후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D.C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12개 주·시에서 제정 또는 선포했다.
<사진설명 = 글로벌 김치의 날 선포식 주재하는 김춘진 사장>
김 사장은 행사에서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은 세계적으로 우리 김치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졌음을 확인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라며 “오늘 ‘글로벌 김치의 날’ 선포식이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모든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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