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우영, 뼛조각 골극 제거 수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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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불펜의 핵심 자원 정우영이 수술대에 올랐다.
LG는 16일 "정우영이 15일 오른 팔꿈치 뼛조각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을 잘 마쳤으며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60경기에 출전해 5승 6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70의 성적을 냈다.
개인 기록은 아쉬웠지만 LG가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루면서 기분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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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LG 트윈스 불펜의 핵심 자원 정우영이 수술대에 올랐다.
LG는 16일 "정우영이 15일 오른 팔꿈치 뼛조각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을 잘 마쳤으며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60경기에 출전해 5승 6패 11홀드 평균자책점 4.70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 35홀드로 홀드왕에 올랐던 것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다.
개인 기록은 아쉬웠지만 LG가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루면서 기분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LG는 KT 위즈를 4승 1패로 누르고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정우영은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에 나서 2⅔이닝 3피안타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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