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체육대학, 중국 무한체육대와 교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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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중국 무한체육대와 16일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무한체육대에는 1만2700명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운동훈련대학, 체육교육대학, 무술대학 등 체육 관련 단과대학을 총 12개 운영하고 있다.
조욱연 국민대 체육대학장은 "중국 체육계에서 오랜 뿌리를 지니고 있는 무한체육학원과의 협약이 양국을 넘어 아시아 체육계를 선도해나갈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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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국민대는 중국 무한체육대와 16일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무한체육대에는 1만2700명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운동훈련대학, 체육교육대학, 무술대학 등 체육 관련 단과대학을 총 12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학부생 단기방문 프로그램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해외 실습 훈련기지 설립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석사학위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무한체육대 1학기 수업을 듣고 국민대에서 4학기를 수강하면 국민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욱연 국민대 체육대학장은 "중국 체육계에서 오랜 뿌리를 지니고 있는 무한체육학원과의 협약이 양국을 넘어 아시아 체육계를 선도해나갈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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