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사무실 스타트업 알리콘, 취업 지원 서비스 새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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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사무실을 운영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알리콘은 16일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라운지' 서비스를 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운지는 알리콘이 운영하는 실명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로켓펀치' 이용자들 가운데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삼성전자, SK,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웹서비스 등 국내외 정보기술(IT) 업체 종사자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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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사무실을 운영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알리콘은 16일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라운지' 서비스를 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운지는 알리콘이 운영하는 실명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로켓펀치' 이용자들 가운데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삼성전자, SK,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웹서비스 등 국내외 정보기술(IT) 업체 종사자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알리콘은 이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분산 사무실 '집무실'을 제공한다.
집무실은 재택이나 원격 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집 근처에서 일을 볼 수 있도록 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알리콘은 서울 정동, 신림동, 석촌, 왕십리, 공덕동, 경기 일산과 분당, 제주 등 9개 지역에 집무실을 운영한다.
라운지 서비스는 로켓펀치 이용자 가운데 주 1회 이상 채용 지원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용료는 따로 없으며 취업할 때까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언을 주는 현직 전문가들이 취업 성공 요령, 직무별 기초 소양, 현업 실무 과정 등 대화 주제를 자유롭게 정한다.
이와 함께 알리콘은 라운지를 이용하는 구직자들에게 맞춤 채용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훈 알리콘 그룹장은 "라운지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력 관리를 고민하는 경력자나 회사 경험이 없는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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