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눈물 또르르...'스위트홈2'서 완전한 괴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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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한층 더 탄탄해진 스토리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16일, 넷플릭스는 더 거대해진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스위트홈' 시즌 2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편, 시즌 1보다 더 다채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예고한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는 오는 12월 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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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한층 더 탄탄해진 스토리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16일, 넷플릭스는 더 거대해진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스위트홈' 시즌 2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위트홈' 시즌 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을 그린다. 시즌 2에는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 박사(오정세 분)의 "인간은 바이러스고 괴물이 백신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대미문의 괴물화 사태가 발생한 이후 언제 어떻게 누가 괴물로 변해버릴지 모르는 두려움에 휩싸인 세상은 '혼돈 그 자체'다. 가까스로 그린홈을 빠져나온 주민들은 새로운 터전인 스타디움으로 모이고 괴물 처리 전담 부대인 까마귀부대가 생존자들의 안전을 지킨다.
이어 인간과 괴물 사이 불분명한 경계에서 괴로워하던 현수(송강 분)는 이 모든 상황을 끝내기 위해 백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밤섬 특수재난기지로 향한다. 이제까지 본 적 없던 진화한 괴물들과 들끓는 욕망, 공포와 불신만이 세상을 통제하고 지배하는 가운데 과연 누가 진정한 괴물일지 물음을 던지는 시즌2의 확장된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2의 진화된 세계관에 함께한 배우들은 작품을 한층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를 뽑아 관람 욕구를 자극했다. 이은유 역의 고민시는 "업그레이드된 괴물, 다양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등장", 박찬영 역의 진영은 "더욱 방대해진 스케일과 디테일한 스토리"라고 전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편상욱 역의 이진욱은 "살아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나눠지고 부딪히는지를 중점적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위트홈'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차현수 역의 송강은 "'스위트홈'은 인간의 본성을 다룬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 가지 느끼는 바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시즌1에 이어 더욱 깊어진 서사를 예고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시즌 1보다 더 다채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예고한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는 오는 12월 1일 공개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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