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우드 "비트코인 2030년까지 20배 오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날 4500만원대까지 밀렸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5000만원에 육박하며 기분 좋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60만달러(약 7억8000만원)에서 최대 65만달러(약 8억4400만원)까지 폭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4500만원대까지 밀렸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5000만원에 육박하며 기분 좋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수 년 안에 20배가 될 거라는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3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0% 오른 4864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4500만원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새벽부터 빠르게 회복세를 보여 오전 9시께 4940만원대까지 올랐다. 외신에서는 이날 랠리를 금리인상 종결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60만달러(약 7억8000만원)에서 최대 65만달러(약 8억4400만원)까지 폭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캐시 우드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향후 수조 달러의 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1조5000억달러(약 2000조원)에 불과한 가상자산 생태계 규모가 오는 2030년에는 25조 달러(약 3경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는 과정에서 비트코인도 전례 없는 수준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투자자들도 본격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할 것이라며 "SEC가 ETF를 승인한다면 기관 투자자들은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