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자회사 롯데GFR에 500억 출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쇼핑이 패션 자회사 롯데지에프알(GFR)에 500억원을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롯데쇼핑은 전날(15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GFR이 발행할 581만9366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출자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롯데쇼핑은 "롯데GFR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설계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이 이번에 출자하면 롯데GFR에 출자한 총 금액은 1524억원으로 늘어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이 패션 자회사 롯데지에프알(GFR)에 500억원을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롯데쇼핑은 전날(15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GFR이 발행할 581만9366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출자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롯데GFR은 패션사업을 담당하는 롯데그룹 계열사로, 롯데쇼핑이 지분 99.97%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롯데GFR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설계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은 올해와 내년 총 2회에 걸쳐 출자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이 이번에 출자하면 롯데GFR에 출자한 총 금액은 1524억원으로 늘어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신세계 회장된 정유경,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보험 리모델링] “강제로 장기저축”… 재테크에 보험이 필요한 이유
- “요즘 시대에 연대보증 책임을?” 파산한 스타트업 대표 자택에 가압류 건 금융회사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르포] 일원본동 "매물 없어요"… 재건축 추진·수서개발에 집주인들 '환호'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