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최초 공개 모집

박상욱 기자 2023. 11. 16.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보건환경연구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연구원법'에 따라 지역환경 및 주민보건 위생에 관한 시험검사와 연구를 위한 경기도 직속기관이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품·의약품 안전성 강화 ▲신종·법정 감염병 진단체계 구축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맑은 공기 안전한 환경 조성 ▲깨끗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 등을 위한 시험, 연구 등 연구원 소관 사무를 관장하며 8개 부서, 250여 명의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27일~12월 1일 접수
경기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보건환경연구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연구원법'에 따라 지역환경 및 주민보건 위생에 관한 시험검사와 연구를 위한 경기도 직속기관이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내부 임명이 아닌 공모직위 방식으로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품·의약품 안전성 강화 ▲신종·법정 감염병 진단체계 구축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맑은 공기 안전한 환경 조성 ▲깨끗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 등을 위한 시험, 연구 등 연구원 소관 사무를 관장하며 8개 부서, 250여 명의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

응시자격은 현재 일반직공무원으로 3급 또는 4급(3년 이상), 연구관(7년 이상)으로 재직하고 있는 자로, 보건·환경 분야에서 일정 경력 또는 실적이 있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소속기관, 거주지, 성별에 따른 제한이나 불이익은 없다.

선발은 11월 27일~12월 1일 5일간의 접수를 거쳐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시험 세부 일정과 구체적인 자격 등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63, 4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임용시험은 공직자 및 도민 등이 참관 가능한 공개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12월 1일까지 소속과 성명, 연락처를 기재해 전자우편(ggcareer@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현석 경기도 인사과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을 경험하면서 기후환경과 감염병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과 관심이 매우 커졌고, 그에 따른 정책요구 또한 증가해 공모방식을 통해 보건환경 전문가를 공개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