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아산면 럼피스킨 의심축 확진 판정…전북 11·12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 소재 두 곳의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 의심축이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까지 전북지역에서는 모두 12건(고창 11건, 부안 1건)의 럼피스킨 확진이 보고됐다.
전북도는 고창군 무장면과 아산면 소재 한우농가(각 4두, 147두 사육)에서 도내 11·12번째 럼피스킨이 발생, 사육 소 151두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고창에서는 2건의 럼피스킨 의심축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서 2곳 의심축 추가 발견…1곳은 기타질병 판정, 1곳 젖소농가 검사 의뢰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고창군 소재 두 곳의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 의심축이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까지 전북지역에서는 모두 12건(고창 11건, 부안 1건)의 럼피스킨 확진이 보고됐다.
전북도는 고창군 무장면과 아산면 소재 한우농가(각 4두, 147두 사육)에서 도내 11·12번째 럼피스킨이 발생, 사육 소 151두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무장 농가는 전북도 정밀검사반이 방역대 내 예찰 과정에서, 아산 농가의 경우 피부병변을 확인한 농가의 신고로 의심축이 파악됐다. 각각 10월31일, 11월1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고창에서는 2건의 럼피스킨 의심축이 추가로 발생했다. 1건은 기타(일반) 질병으로 확인됐고 1건(고창군 아산면 젖소농가, 122두 사육, 10월30일 백신접종 완료)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의뢰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소 사육농가에서는 항체 면역력이 강화되는 11월24일까지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당부드린다”며 “임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가축방역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