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능 부정행위 5명 적발…시험 '무효'

이성기 기자 2023. 11. 16.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충북에서는 모두 5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오후 5시 현재 5명이다.

이들 수험생의 부정행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의해 올해 수능 결과를 모두 무효 처리하거나, 내년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징벌한다.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부정행위자 3명이 적발돼 모두 당해년도 시험 '무효'처리 처분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탐구영역 2과목 문제지 본 행위 3명 등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충북 청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3.11.16/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충북에서는 모두 5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오후 5시 현재 5명이다.

부정행위 유형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때 본인이 선택한 2과목 문제지를 보는 행위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1교시 종료령이 울린 후 답안작성을 한 수험생 1명과 4교시 제2선택 응시 시간에 제1선택 답안을 수정한 학생 1명도 적발됐다.

이들 수험생의 부정행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의해 올해 수능 결과를 모두 무효 처리하거나, 내년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징벌한다.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부정행위자 3명이 적발돼 모두 당해년도 시험 '무효'처리 처분을 받았다. 2022학년도에도 3명, 2021학년도에도 7명이 적발돼 모두 시험 무효 처리됐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