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능 부정행위 5명 적발…시험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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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충북에서는 모두 5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오후 5시 현재 5명이다.
이들 수험생의 부정행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의해 올해 수능 결과를 모두 무효 처리하거나, 내년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징벌한다.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부정행위자 3명이 적발돼 모두 당해년도 시험 '무효'처리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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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충북에서는 모두 5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오후 5시 현재 5명이다.
부정행위 유형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때 본인이 선택한 2과목 문제지를 보는 행위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1교시 종료령이 울린 후 답안작성을 한 수험생 1명과 4교시 제2선택 응시 시간에 제1선택 답안을 수정한 학생 1명도 적발됐다.
이들 수험생의 부정행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의해 올해 수능 결과를 모두 무효 처리하거나, 내년 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징벌한다.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부정행위자 3명이 적발돼 모두 당해년도 시험 '무효'처리 처분을 받았다. 2022학년도에도 3명, 2021학년도에도 7명이 적발돼 모두 시험 무효 처리됐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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