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보연, 부산 산·학·연과 제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협약

서성호 KISTI 부울경지원장(왼쪽부터), 장영수 부경대 총장, 조형근 ㈜코렌스이엠 대표이사, 최성철 팀리부뜨 대표이사 등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STI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은 16일 코렌스이엠, 부경대학교, 팀리부뜨와 제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산학연 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역 제조 혁신을 선도할 연구개발(R&D)을 함께 수행한다고 밝혔다.

제조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과 혁신이 필요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기관들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실질적인 AI 기반 제조 솔루션 개발과 적용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들은 이날 지역 제조업의 최신 AI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각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은 지역 제조 산업의 AI 적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현실적인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이번 협력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생성형 AI 및 과학기술정보 분야의 연구자원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 지식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개발사업 발굴·추진,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힘을 모은다.

또 이달부터 2026년 11월 3년간 AI 산업 분야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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