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 '이강인'과 한솥밥 먹는다…"1월 스왑딜 노린다"

이민재 기자 2023. 11.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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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7)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게 될까.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마시알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마시알은 올 시즌 라스무스 회이룬의 합류로 기회를 잃고 있다"라며 "맨유는 마시알의 1월 이적을 허용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마시알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만약 마시알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다면 맨유는 또 하나의 거래를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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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토니 마시알이 PSG와 연결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7)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맨유는 마시알이 포함된 스왑딜을 거래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마시알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마시알은 올 시즌 라스무스 회이룬의 합류로 기회를 잃고 있다"라며 "맨유는 마시알의 1월 이적을 허용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마시알 영입에 관심이 있다.

2015-16시즌 맨유에 합류한 마시알은 첫 5시즌 중 4시즌 동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20-21시즌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부상으로 컨디션이 저하되고, 경기에 나서도 득점과 거리가 멀었다.

올 시즌 회이룬의 합류로 더욱 기회가 줄었다. 총 15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데,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중 단 2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팀 내 영향력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앙토니 마시알이 PSG와 연결되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맨유는 마시알을 떠나보내면서 이적료 회수에 나설 전망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마시알 영입에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이적 협상에서 서로 연결되고 있다.

만약 마시알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다면 맨유는 또 하나의 거래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맨유는 수비수 노르디 무키엘레(26)를 영입하기 위해 스왑딜을 제안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은 2022년 여름 라이프치히에서 무키엘레를 영입했다. 그러나 출전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리그1에서 두 번 선발 출전해 총 205분간 뛰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론 완 비사카와 디오구 달로트가 뛰는 라이트백의 강화를 노리고 있다. 무키엘레가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라며 "따라서 맨유가 파리 생제르맹과 스왑딜을 논의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 앙토니 마시알이 PSG와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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