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자랑스러워요"…한진,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데이' 열어

김민석 기자 2023. 11.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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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002320)은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 데이'를 4년 만에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패밀리 데이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진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며 "복장 자율화를 비롯해 출퇴근 자율 시간제,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신규입사자 버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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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자녀 약 40명 참여…인천공항GDC·HJIT 등 견학
조현민 한진 사장이 16일 열린 한진 제2회 패밀리데이에서 임직원 자녀들과 인사하고 있다.(한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002320)은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 데이'를 4년 만에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패밀리 데이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진 임직원의 5∼13세 자녀들은 부모님의 일터를 둘러보고 인천공항 GDC와 한진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을 견학했다.

노삼석·조현민 사장도 참석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명예 사원증을 걸어줬다.

한진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며 "복장 자율화를 비롯해 출퇴근 자율 시간제,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신규입사자 버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이 임직원·자녀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진 제공)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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