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김형섭 교수, 한국소성학회 ‘상우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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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가 한국소성·가공학회 최고상인 '상우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새로운 합금 소재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내 소재 가공 분야 발전을 이끈 공로로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THERMEC 2023' 학회에서 소재·가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특별상(Distinguished award)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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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은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가 한국소성·가공학회 최고상인 ‘상우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경량화된 이중상 구조의 중공 형태에 빠른 변형률 분포 분석’이라는 연구를 통해 서로 다른 상의 두 재료가 복합된 상태에서 힘을 가했을 때 힘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새로운 합금 소재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내 소재 가공 분야 발전을 이끈 공로로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금속공학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2008년부터 포스텍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선도연구센터’ 센터장과 ‘대한금속·재료학회’ 학술 부회장도 맡고 있다.
한국소성·가공학회 편집이사와 국제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을 잇따라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THERMEC 2023’ 학회에서 소재·가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특별상(Distinguished award)를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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