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NC다이노스와 ‘아름다운 동행’ 농촌 일손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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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 김원묵 NH농협 양산시지부장, 오영섭 양산농협 조합장도 참여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경남FC, NC다이노스는 '아름다운 동행'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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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아름다운 동행’ 참여해 농촌 일손돕기 앞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16일 경남FC(대표이사 지현철),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와 함께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 사과정보화 마을에서 농가의 사과 수확을 돕는 ‘2023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사진).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 김원묵 NH농협 양산시지부장, 오영섭 양산농협 조합장도 참여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경남FC, NC다이노스는 ‘아름다운 동행’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 농가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FC는 올 시즌 끝까지 1부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팬과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매년 우리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과 지원을 통해 농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근수 본부장도 “수확철을 맞아 NC 다이노스, 경남FC와 함께 우리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항상 지역사회는 물론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 다이노스, 경남FC는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해마다 농번기에는 경남의 농촌 곳곳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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