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계약심사 통해 27억여원 예산 절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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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발주 사업 총 322건(공사 226건, 용역 74건, 물품 22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약 27억 5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란 주요 사업(공사, 용역, 물품 등) 집행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내실 있는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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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발주 사업 총 322건(공사 226건, 용역 74건, 물품 22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약 27억 5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란 주요 사업(공사, 용역, 물품 등) 집행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내실 있는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이다.
계약심사는 경기도 대상 사업을 포함하여 추정 금액 기준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000만원 이상, 물품 2000만원 이상의 사업이 해당되며 시는 계약심사제도의 심도 있는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양주시, 연 매출 30억원 초과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오는 12월 1일부터 제한
경기 양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의 등록을 취소 및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역화폐 본래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양주지역에서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업체는 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농협 매장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어 양주사랑상품권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다만,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 수당은 기존과 같이 농협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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