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심사계획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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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사업자인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계획을 통해 최대 주주인 유진이엔티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을 실현할 수 있는 지 여부와 보도 프로그램 공정성 확보방안 등을 실천할 수 있는 지 여부를 심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방통위는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여부도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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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사업자인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심사 대상자인 유진이엔티는 지난 10일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 중인 YTN 지분 30.95%를 인수 계약해 최대 주주 자격을 이미 확보한 상황입니다.
방통위는 이번 계획을 통해 최대 주주인 유진이엔티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을 실현할 수 있는 지 여부와 보도 프로그램 공정성 확보방안 등을 실천할 수 있는 지 여부를 심사할 예정입니다.
심사위원회는 8명 이내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특히 국회 등에서 지적한 공영성 약화 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도 심사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검토하고, 신청법인의 실질적인 경영책임자에 대한 의견 청취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방통위는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여부도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의 경우 기존에는 연합뉴스가 29.86%의 지분을 보유했으나, 변경이 승인되면 을지학원이 30.08%를 갖게 됩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420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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