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4인방 '원칙과 상식' 출범…"40~50명 비슷한 생각"

신혜원 기자 2023. 11.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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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무성하던 비명계의 집단행동이 가시화가 됐습니다. 두 번째 주제 < '원칙과 상식'으로 > 이재명 대표의 철통 리더십에 과연 변수가 될 수 있을지… 민주당에 원래 최대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도 있고 강경파 '처럼회'도 있고 한데, 사실 비명계가 몸 누일 곳이 없었단 말이죠. 각개전투를 해왔는데, 이제 하나의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원칙과 상식'이라고 만들었고, 창립 멤버에 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 의원 일단 이렇게 4인방인데. 오늘(16일) 출정식을 했습니다.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의원 : 원칙과 상식은 민주당의 정풍운동을 지향합니다.]
[윤영찬/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표 개인의 사법 방어에 당을 동원하는 방탄 정당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이원욱/더불어민주당 의원 : 강성 팬덤 정치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합니다.]
[조응천/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부·여당의 실정 탓에 어쩔 수 없이 현재의 민주당을 지키며 관망하는 많은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믿습니다.]

· 비명계 의원 4명 '원칙과 상식' 출범
· 비명계 4명 "민주당 정풍운동 지향"
· 비명계 4명 "이재명 방탄 정당 그만"
· "비명계 아닌 혁신계로 불러달라"
· 김종민 "비슷한 생각 40~50명"
· 이재명, 수능날 43년 전 일기 공개
· 43년 전 일기엔 "두들기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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